시는 2022년 불교부 단체 지정에 이어 2023년 교부단체로 전환돼 269억, 2024년 252억을 교부 받았다.
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재정부족액이 발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재원으로 특별교부세와 달리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일반재원이라 시 재정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시는 올해 공공청사 건립과 교통인프라 확충 등 대규모 투자 사업들을 예정하고, 이번 보통교부세 확보가 재정 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4년 확보한 특별교부세 92억원을 이월시켜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 등 29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올해 초 경기도로부터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189억원으로 AI기반 실시간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등 54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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