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중, 작은 느티나무 어울 축제 개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새해 여는 어울림 한마당
학생들 멋진공연과 학교장 마술쇼, 청암그룹 푸드트럭 후원 '호응'

논산 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전교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작은 느티나무 어울 축제’를 6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연산중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모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축제로 거행됐다.

1부는 체험 마당으로 모든 학생들이 각 반 교실 등에서 슬라임만들기, 초상화부스, 보드게임부스, 먹거리부스 등이 진행됐고, 2부 e스포츠 대회는 긴장감과 환호로 가득한 승부가 이어졌다.

3부 예능마당은 관현악 공연, 노래와 댄스 공연 등 학생들의 끼를 펼치는 멋진 공연과 김진구 교장의 마술쇼가 이어져 교육가족 모두의 웃음과 환호를 받았다.

논산시 연산면에 위치한 청암그룹은 학생들의 멋진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후원해 축제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술 공연을 마친 김진구 교장은 “이 마술 공연은 2024년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보낸 연산중학교 학생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2025년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행복한 연산인”을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