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인플루엔자 급증, 백신 접종 서둘러야"

전 연령대 무료접종 대상자 확대 시행

승인 2025-01-07 10:55

김정식 기자

창녕군 인플루앤자 미접종자 독려<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꼽힌다.

무료접종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창녕군민 중 14~18세 청소년, 55~64세 성인,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도 관내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가 봄철까지 지속될 수 있어 조속한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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