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각 기관단체 새해 활발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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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각 기관단체 새해 활발한 활동 추진

이완섭 시장,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5대 시정 목표 실현' 강조
서산시장애인복지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지방세 카카오톡 신고 창구 운영 납세 편의 향상 추진

  • 승인 2025-01-07 09:2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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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진행하는 모습


이완섭 서산시장,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5대 시정 목표 실현

서산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6일 언론인과 대화 행사 갖고 시정 설명





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승풍파랑과 극세척도의 기치로 시정을 펼쳐온 것을 바탕으로,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정 역동성 가시화의 해'로 삼았던 지난해의 주요 10대 성과로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본격화 △제3기 수소도시 지정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 등을 뽑았다.

이어 이 시장은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먼저, 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하늘길, 땅길, 철길, 바닷길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행정력을 집중, 서산시의 비전을 넓힌다.

하늘길인 서산공항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며, 땅길인 서산~영덕간 고속도로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철길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대산항선, 내포·태안선 등 철도망은 올해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하며, 국제 크루즈선은 올해 5월 19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관내 주차 편의를 향상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올해 9월, 서산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은 올해 12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수석지구, 공림지구, 예천3지구, 잠홍2지구 등 지역 확장성을 반영한 도시 개발로 정주여건을 개선하며, 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3·대산충의·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조성, 걱정없는 복지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후 경로당 신축, 경로당·마을회관 복합문화공간 구축, 보훈수당 2종 인상 등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서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해봄센터를 구축, 365일 24시간 돌봄을 운영하며, 지역발전 전략에 맞춘 학교별 특화 교육 과정을 개발해 지역 주도 공교육 혁신을 이끈다.

교통약자를 위해 행복택시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하며, 특별교통수단은 14대에서 18대로, 바우처 택시는 5대에서 7대로 증차해 이동권을 대폭 강화한다.

품격있는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주요 거점인 (가칭)문화예술타운은 올해 실시계획인가를 고시, 그 기반 조성을 탄탄하게 마련한다.

또한, 보원사지 방문자센터와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해미국제성지 순례방문자센터·문화교류센터는 올해 착공을 추진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한다.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기반으로 공연예술지원센터와 창작예술촌,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은 설계 공모에 나선다.

특히,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지정 심의와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국보 승격 신청 등을 추진,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 자긍심을 높인다.

오감만족 관광도시로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등의 개최를 통해 서산시의 매력을 적극 알린다.

잠홍저수지 명품호수 조성사업 착공,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 등으로 도심 인근의 시민의 쉼터 조성에서 박차를 가한다.

비전있는 희망도시 실현을 위해 자원회수시설 준공, 신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등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진다.

또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웅도항 준공,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준공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창출한다.

서산배수분구(동 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공공디자인, 재난관리기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도시 안전체계를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도시의 관문인 서산·해미 톨게이트의 경관개선을 통해 개성있고 활력있는 서산시의 정체성을 담아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18만 서산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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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특별 강연 및 장애인활동지원사 월례교육 진행 사진


서산시장애인복지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 우수기관 선정

기관 운영, 서비스품질관리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 받아



서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상복)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제공기관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해 전국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관과 지역자활센터등 4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기관운영, 서비스품질관리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복 관장은 "서비스대상자욕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 해 준 담당 직원, 활동지원사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 되겠다" 말했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가사,신체,사회활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 활동지원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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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세 카카오톡 신고 창구 운영 홍보물


서산시, 지방세 카카오톡 신고 창구 운영 '납세 편의 향상'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지방소득세·주민세 신고 가능



충남 서산시가 비대면 세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의 납세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세정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방세 카카오톡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방소득세와 주민세 신고는 납세자가 시청과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이뤄져 왔다.

기존 신고 방식은 납부서 수령, 처리 시간 등의 지연으로 시민의 불편이 있었으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카카오톡 창구를 개설했다.

양도소득, 종합소득, 특별징수분 등 지방소득세를 신고하려는 시민은 신고서 작성 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서산시 세정과 카카오톡 채널 채팅창에 전송하면 된다.

또한, 매년 8월 신고하는 사업소분 주민세도 세정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같은 방식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채팅창에 전송된 신고서를 확인한 후 즉시 납부서 또는 가상계좌와 전자납부번호를 신고자에게 발송한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신고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당 공무원이 상시 확인한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시민의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한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적극 행정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세무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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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대산청년회의소, 신년맞이'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개최 사진


JCI 대산청년회의소, 신년맞이'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개최



JCI 대산청년회의소(회장 조만진)은 1월 3일 을사년 신년을 맞이하여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떡국 떡 38box(1box/20kg)를 기탁했다.

조만진 회장은"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떡국을 드시고 힘을 내어 새해를 잘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떡국떡은 대산읍 각 마을 경로당에 33개소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호 대산읍장은"관내 지역 발전을 위해 먹거리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각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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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원들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서산소방서, 고파도리 선박사고 수색 소방력 총동원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달 30일 18시 26분경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83t 급 작업선 서해호의 전복사고에 대한 대응 및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5일 실종자 A씨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던 카고트럭을 인양했으나 발견치 못하였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팔봉어촌계 어민회관에 상황실을 구성하여 24시간 근무를 실시하고 2개의 관할 119안전센터, 1개 구조구급센터, 의용소방대 4개대를 동원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각 관할 119안전센터는 관할 지역 내의 수색을 강화하고 구조구급센터는 드론 등 장비를 이용한 수색과 의용소방대는 구역을 나누어 도보로 수변 수색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소방력을 총동원해서 실종자 A씨를 수색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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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 사진


서산소방서,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 가져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6일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전입자 70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직원들은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전입온 직원들은 우리 서산소방서가 맡고 있는 막중한 책임을 인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기를 기대한다"며 "서산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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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곳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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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곳감


설 명절,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확인은 필수!

27일까지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유통업체 등 집중 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강희중, 이하 농관원 충남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1월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성수품(돼지고기, 소고기, 나물류 등)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모니터링하고, 과거 위반 사례가 많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중점 단속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천만 원 이하)를 부과한다.

농관원 강희중 충남지원장은"소비자가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 말하며"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전화 또는 농관원 누리집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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