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마을<제공=경남도> |
도는 1억8000만 원을 투입해 자원순환 제도의 조기 정착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마을 기본형'과 '마을 성장형' 두 가지로 나뉜다.
마을 특화 자원순환 정책을 발굴하는 기본형은 최대 2000만 원, 기존 자원순환마을의 성장을 돕는 성장형은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10인 이상 주민공동체나 도내 주민과 협력하는 기업·기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6일부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뒤, 31일 오후 6시까지 도 환경정책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병희 환경정책과장은 "마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첫 시행된 이 사업에는 8개 공동체가 참여해 거점수거시설 설치, 나눔장터, 다회용기 대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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