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건 선발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건 선발

우수상 지목현실화사업

  • 승인 2025-01-07 11:3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0106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최근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건을 선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최근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건을 선발했다.

정읍시는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시민의 입장에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며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이 선발 대상이다.



이번에는 추천을 통해 총 20건(개인 11건, 팀 9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실무 심사(40%), 직원 투표(30%), 시민 투표(30%)로 이루어진 사전심사를 거쳐 12건이 선정됐다. 이후 인사위원회 심사에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례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지목 현실화 사업'으로 농지법과 산림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한 지목 현실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미환급 법원 공탁금 회수 추진 ▲어린이집 집단 급식소 영양사 배치 기준 개선 2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국유재산 감면율 재산정을 통한 예산 절감 ▲사전 다양한 사례조사로 복합형 바닥분수(미로 분수) 조성 등 2건이 선정됐다.

정읍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들에게 성과상여금 S등급 또는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의 인센티브와 함께 시상금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적극 행정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인철 충남도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2. 위기브, ‘끊김 없는 고향사랑기부’ 위한 사전예약… "선의가 멈추지 않도록"
  3. '방학 땐 교사 없이 오롯이…' 파업 나선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처우 수면 위로
  4.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강도묵 전 총재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
  5. 제1회 국제파크골프연합회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성료
  1. 대전사랑메세나·동안미소한의원, 연말연시 자선 영화제 성황리 개최
  2. 육상 꿈나무들 힘찬 도약 응원
  3. [독자칼럼]대전시 외국인정책에 대한 다섯 가지 제언
  4. 정부 유류세 인하조치 이달 말 종료 "기름 가득 채우세요"
  5. [2025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안전지식 체득하는 시간되길"

헤드라인 뉴스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 `벼랑끝 지방` 구원투수 될까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 '벼랑끝 지방' 구원투수 될까

지방자치 30년은 성과와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시간이다. 주민과 가까운 행정은 자리 잡았지만, 지역이 스스로 방향을 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구조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제도는 커졌지만 지방의 선택지는 오히려 좁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구 감소와 재정 압박, 수도권 일극 구조가 겹치며 지방자치는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지금의 자치 체계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 아니면 구조 자체를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인지에 대한 질문이 커지고 있다. 2026년은 지방자치 30년을 지나 민선 9기를 앞둔 해다. 이제는 제도의 확대가..

대전 충남 통합 내년 지방선거 뇌관되나
대전 충남 통합 내년 지방선거 뇌관되나

대전 충남 통합이 지역 의제로선 매우 이례적으로 정국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뇌관으로 까지 부상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부 여당이 강력 드라이브를 걸면서 보수 야당은 여당 발(發) 이슈에 함몰되지 않기 위한 원심력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6월 통합 단체장 선출이 유력한데 기존 대전시장과 충남지사를 준비하던 여야 정치인들의 교통 정리 때 진통이 불가피한 것도 부담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들과 오찬에서 행정통합에 대해 지원사격을 하면서 정치권이 긴박하게 움직이..

정부, 카페 일회용 컵 따로 계산제 추진에 대전 자영업자 우려 목소리
정부, 카페 일회용 컵 따로 계산제 추진에 대전 자영업자 우려 목소리

정부가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값을 따로 받는 '컵 따로 계산제' 방안을 추진하자 카페 자영업자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매장 내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머그잔과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가격을 각각 분리한다는 게 핵심인데, 제도 시행 시 소비자들은 일회용 컵 선택 시 일정 부분 돈을 내야 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2027년부터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을 금지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근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컵 따로 계산제를 탈 플라스틱 종합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