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숙 공음면장이 지난 3일 신임 이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 공음면은 향후 3년간 공음면을 이끌어갈 신임 이장을 공식적으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음면 이장단협의회 임원 선출도 함께 진행되었다. 새로 선출된 협의회 임원들은 앞으로 3년 동안 공음면 이장단을 대표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창군 공음면 신임이장들이 지난 3일 임명장을 수여 받고 서해안철도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김애숙 공음면장은 "신임 이장님들과 이장단협의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내는 데 앞장설 것을 믿으며, 면사무소 역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공음면이 화합과 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