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5시] 김민숙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시민의 더 나은 삶 위해 최선"

0시 축제 평가와 발전 방향 모색 등 집행부 견제
2년 연속 시민단체에서 뽑은 행감 우수의원 선정도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정책 대상은 매년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광역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공약 이행률과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상임위원회 활동, 주민 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 의원은 대전시 성인지 정책 담당관 폐지, 0시 축제 평가와 발전 방향 모색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집행부 견제·감시의 기본 역할에 충실했다. 구체적인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제보로 2년 연속 시민단체에서 뽑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숙 의원은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