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협 최문수 이사 달걀 기탁 사진. |
6일 군에 따르면 음성농협 이세영·최문수 이사가 각각 쌀 20㎏ 110포대와 달걀 60구 110판을 기탁했다.
이세영 이사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CW소방산업도 소외계층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50개를 기탁했다.
김진영 CW소방산업 대표는 "안전은 모든 분의 삶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소외계층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탁이 이어져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 물품들을 잘 전달하고 새해 더 따뜻한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물품들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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