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신임 국장 4명, 장학금 200만 원 기탁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 되고파"…승진 후 첫 나눔 실천

승인 2025-01-06 19:43

홍주표 기자

음성군 신임 국장 장학금 기탁식.

음성군의 2025년 조직개편에 따라 승진한 신임 국장 4명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6일 이재옥 문화복지국장, 정만택 농림축산국장, 조재순 경제환경국장, 이상기 안전건설국장은 (재)음성군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임 국장들은 "음성군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국장님들께서 지역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2025년 1월 1일자로 기존 3국 체제에서 5국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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