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경. 사진=농협 제공. |
연구소는 올해 기후위기로 인한 농산물 수급 및 가격 불안정성 확대, 농촌 소멸 위기,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보호 무역주의 강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쇼크, 농장에서 식탁까지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농촌 사회서비스 사막화 ▲쌀 수급 균형 ▲농산물 도매시장 혁신 ▲첨단기술로 진화하는 농식품 산업지형 ▲트럼프 2.0시대, 거세지는 통상파고 등 10대 이슈를 선정했다.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로, 농업 혁신과 K-푸드 산업 육성을 통해 농산업의 외연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농협미래전략연구소는 이러한 이슈들이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계간 NH농협 조사연구' 제18호에 수록돼 만나볼 수 있다는 정보도 제공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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