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FOREST합창단은 다섯 번의 크고 작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2024년 4월 26일 유성 보훈요양병원에서 열렸고, 두 번째 공연은 6월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열린 세계평화음악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세 번째로는 8월 17일 대전 0시 축제 폐막식에 대형 합창단으로 참여했으며, 네 번째로는 10월 26일 대전 동구 청소년위캔센터에서 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2월 15일 세계 이주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FOREST합창단은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을 넘어, 음악으로 지역 내 사회통합 환경을 조성하고 이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타지 생활에서 느꼈던 어려움과 외로움을 극복하며, 이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숲"이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환경을 만들어가는 FOREST합창단은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회 통합 모델로 자리 잡으며, 음악으로 행복을 선사하고 한국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FOREST합창단의 활동과 성과를 지켜보며 더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최금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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