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2024년 시정 성과와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
이날 이장우 시장이 발표한 민선 8기 2024년 시정 성과와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면 대전시는 미래 부분에서 우선 '전략이 없으면 미래가 없다'라는 뚜렷한 방향을 가지고 미래 전략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대전충남 행정 통합 추진 및 충청광역연합 등 광역행정체제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성장이 미래를 만든다'라는 믿음으로 미래 성장 전략도 지속 추진한다.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로봇드론지원센터 조성 ▲대전투자금융 운영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변화가 미래를 열어간다'는 생각으로 대전의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프로젝트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안산 국방산업단지 조성 ▲하기지구 특구개발사업 ▲뷰티산업진흥원 설립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운영 ▲미국 통상사무소 설치 등이 추진한다.
시는 이와 함께 정국 불안 속 서민들이 체감하는 민생 안정을 위해 시정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적으론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 안정화 지원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등 공동배송시스템 확대 개선 ▲전통시장 시설 개선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
또 ▲돌봄 활성화를 통한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사회복지회관 건립 ▲노인회관 건립 등을 통해 민생에 온기가 돌게 한다. 민생이 자립도 돕는다.
다음으로 혁신을 통해 공간을 살리는 전략을 펼친다. ▲가칭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중부권 교통 허브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금고동 제2매립장 조성 ▲유등교 명품 교량 건설 ▲장대교차로 입체화 등을 추진한다.
공간을 계속 확장하는 정책도 계속된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정상화 ▲신교통수단 도입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 ▲도시철도 3·4·5호선 동시 추진 ▲충청권 메가시티 교통망 구축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등을 추진한다.
도시가 만들어 가는 공간이 생태와 공존할 수 있는 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선 ▲보물산 프로젝트 추진 ▲보문산 수목원 조성 ▲보문산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노루별 지방(국가) 정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문화를 통해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로 했다.
▲0시 축제, 세계적 축제로 육성 ▲비상임예술단 가칭 대전시민합창단 신설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사업 ▲베이스볼 드림파크 개장 ▲펜싱 전용경기장 건립 등을 추진한다.
문화를 통해 도시의 매력을 입히기 위해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호국보훈파크 조성 ▲제2대전문학관 건립 ▲한밭수목원 명품화 ▲대청호 장미공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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