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육기관은 선도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대전YMCA는 상담활동, 인성교육, 진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정용익 이사장은 "특별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과 교육활동 침해학생이 스스로 행동을 되돌아보고 개선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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