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2025 을사년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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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2025 을사년 시무식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 달성
전국 최고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 다짐

  • 승인 2025-01-06 12:23
  • 신문게재 2025-01-07 2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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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은 6일 2025년을 맞아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 달성, 전국 최고의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며 힘찬 을사년 새해를 출발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시무식을 통해 ▲안전한 환경시설운영 ▲완벽한 자원순환실현 ▲신속한 기후변화 대응 ▲편리한 환경정보 제공 4대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구조화 ▲가속화 ▲공진화 내부 3대 경영 방향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3대 경영 방향의 첫 번째는, '환경 정보의 구조화다' 환경기초시설 운영 빅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방안으로 시설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하수관로 공간정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하수관로 정보를 GIS(인천시 공간정보 시스템)에 입력 관리 할 계획이며, 대시민 환경서비스로 3년간 준비한 환경 플랫폼도 시민들에게 오픈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시민 환경서비스의 가속화다' 시간이 곧 자원이고 경쟁력인 시대에 맞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른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 IoT를 기반으로 한 최첨단 악취관리를 추진하고, 탄소중립 계획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개방 협력을 통한 공진화다' 환경공기업 미래 혁신 협의회, 환경경영 자문 위원회 등 운영으로 열린 사고와 개방적 협력을 통해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싱가포르 환경기업들과 마련한 기술 교류 협력 기반을 통해 국제무대에서도 인천의 우수한 환경기술을 알리고, 급변화하는 선진 환경기술도 꾸준히 습득해 나갈 계획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2025년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이 공단에 맡겨주신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전국 최고의 시민 환경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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