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애인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 평가 종합 2위 '최우수상'

포상금 250만원 수상

전남 목포시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전라남도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전라남도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6일 목포시에 따르면 성과평가는 도내 17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클럽 지원 ▲지도자교실 ▲현장평가 ▲행정노력 ▲정책반영평가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목포시장애인체육회는 총점 89.8점으로 17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전남체육회관에서 열린 '2024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시군성과 평가 시상식'에 참석해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목포시장애인체육회는 2021년 6위, 2022년 4위, 2023년 4위 2024년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순위를 기록했다.

곽문호 목포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목포시장애인체육회는 양관옥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곽문호 사무국장, 박진영 대리,배수진, 최승희, 장아령, 최서은, 김혜진 생활체육지도자가 목포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