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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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우수 사례로 행정서비스 향상 기대

  • 승인 2025-01-06 12:28
  • 신문게재 2025-01-07 6면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남해군,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남해군,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지난 2일 적극행정을 통해 성과를 낸 공무원 6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군은 군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군민투표(20%)와 서면심사(80%)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경제과 정상훈 주무관이 '선소207'을 지역 관광 명소로 만든 공로로 받았다.

우수상은 수산자원과 오현근 팀장이 규제개혁으로 선진 장례문화를 이어간 성과를, 도시건축과 김창현 주무관이 태양광 발전시설 허가기준을 개정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산림공원과 이현지 주무관, 보건행정과 황태균 주무관, 이동면 장영주 주무관이 각각 산림대회 유치, 감염병 대응체계 혁신, 지역 활성화 기여로 선정됐다.

군은 수상자들에게 시상금과 포상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해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제도 개선 등으로 군민 불편을 해소한 공무원들에게 확실한 보상을 제공하겠다"며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군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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