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최근 지역 농업 혁신을 위해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업무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6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업부서 연찬회'는 정재민 농어촌산업국장 주재로 부서별 팀장급 이상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농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기술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찬에서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한 농업 현장 역량 강화 ▲스마트 농업 육성 지구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한 청년 농업인 육성 ▲고창 쌀 브랜드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생물농업 육성 ▲농기계 사용 전 읍면 순회 수리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농촌의 활력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정재민 농어촌산업국장은 "두 부서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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