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2015년 4월 20일 씨큐리움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2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이를 기념하는 축하 이벤트를 추진한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시큐리움은 2016년 30만명, 2017년 50만명, 2019년 100만명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리뉴얼을 마친 2024년에는 방문객 33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매년 평균 20만명이 방문하던 것에 비해 큰 증가세를 보였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새해 초 200만 번째 관람객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만 번째 관람객 이벤트는 평생 무료 관람 혜택을 포함, 씨큐리움 특별회원 등록과 함께 스마트 워치, 자원관 기념품 세트를 증정한다.
또 기념사진 촬영과 특별해설 서비스도 진행된다.
199만 9999번째와 200만 1번째 관람객에게도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전시교육 시설인 씨큐리움은 7000점의 표본을 통해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알리며 해양자원의 가치를 공유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국민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양생물자원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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