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정책 공로대상'은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운영되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특별한 상이다.
이번 상은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정치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및 동구·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여해 추천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이오상 부의장 등 3명이 선정됐다.
이오상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입법과 정책 활동에 앞장섰다. '안전한 학교 급식시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과 '공공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과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청소년 관련 소통을 통해 정책적 요구를 반영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오상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 정책 활동에 대한 격려이자,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상"이라며 "청소년의 삶이 바뀌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뀐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오상 부의장은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에 이어 청소년 관련 정책과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재차 인정받았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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