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시무식 '도전과 혁신'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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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시무식 '도전과 혁신' 새로운 도약

"지혜로운 도약을 이루어 내고, 도전과 혁신의 힘으로 미래를 밝혀 나가자"

  • 승인 2025-01-05 13:20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시무식 ‘도전과 혁신’ 새로운 도약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과천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에서 새로운 도약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시무식에서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자고 언급했다.

한국마사회는 과천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기환 회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은 근조 리본을 패용하고 최근 발생한 여객기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시무식을 시작했다.

정기환 회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유관 기관과의 소통·협력 강화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 ▲안전한 사업장 조성 ▲사회공헌 활동 지속 확대 등이다.

정 회장은 "을사년이 뜻하는 바처럼 새로운 시작을 위해 지혜로운 도약을 이루어 내고, 도전과 혁신의 힘으로 한국마사회의 미래를 밝혀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기환 회장은 ▲경마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영천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순회 ▲경마시스템 도입 등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 ▲직무 및 성과 중심의 인사·보수체계, 소통중심의 의사결정 확립 ▲혁신과 효율화의 중요성 ▲국민의 여가선용과 사회공헌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기도 했다.


과천=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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