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먼저 군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노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수리 지원, 농촌 빈집활용 주거 지원, 귀농인 시설하우스 지원,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화재 취약계층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등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기존 65세 이상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도 전 군민 대상 확대된다.
보훈 명예수당은 수혜 대상에 따라 1만 원에서 최대 2만 원까지 인상된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가축재해보험에 대한 군비 추가 지원을 통해 농가의 자부담을 없애고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해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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