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선정 |
시는 2025~2026년 사업에 안중시장이 선정되면서 2021~2022년 통복시장, 2023~2024년 송탄시장에 이어 6년 연속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에 지속적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 판로 개척 등을 목표로 2년간 추진하며, 안중시장의 경우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문화예술 갤러리 안중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안중시장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상인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평택 서부의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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