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올해 생활밀착 행정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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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올해 생활밀착 행정 집중

  • 승인 2025-01-05 13:2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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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앙공원 현충탑 참배하며 새해 일정 시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보훈·안보단체장, 시·도의원, 용인특례시 간부공무원 등 90여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시청 직원들과 시무식을 갖는 자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애도 시간을 마치고 "직원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며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해준 덕분에 지난 한 해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긴 여정이 되겠지만 시민을 위한 아이디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 행정'에 관심을 기울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시민의 불편 사항이나 문제점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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