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앙공원 현충탑 참배하며 새해 일정 시작 |
이날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보훈·안보단체장, 시·도의원, 용인특례시 간부공무원 등 90여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시청 직원들과 시무식을 갖는 자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애도 시간을 마치고 "직원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며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해준 덕분에 지난 한 해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긴 여정이 되겠지만 시민을 위한 아이디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 행정'에 관심을 기울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시민의 불편 사항이나 문제점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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