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주시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사람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 이론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는 목적으로 농촌진흥법과 여주시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된다.
청년 스마트농업과(40명), 생명농업과(30명), 치유농업과(30명) 3개 과정 총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3월~11월이다. 농번기 5월 및 9~10월에는 방학 기간을 가지고 25주 주 1회, 총 100시간 합반 MT, 실습교육·현장체험학습 등을 운영한다.
청년 스마트 농업과는 스마트농업의 이해와 스마트팜 시스템 설계 및 농업 전기전자의 이해 등 배울 수 있으며 만55세(1969년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생명농업과는 식물 생리 및 원예 재배기술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치유농업과는 치유농업의 이해 및 프로그램 개발과 설계 및 실습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지원자격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이며, 입학 희망자는 입학신청서(개인정보활용동의서, 자기소개서 포함) 등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교육농기계팀 및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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