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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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주관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전시장로연합회,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공동주최

  • 승인 2025-01-04 00:4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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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하고 있다.
“오늘 신년교례회와 구국기도회에 참석해주신 단체장님들과 교계 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5년 대전시와 각 공기관과 2500 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25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가 1월3일 오전 10시30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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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효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대전성지교회 목사)이 환영사하고 설교말씀을 전하고 있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심상효 대전성지교회 목사)가 주관하고,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류명렬 대전남부교회 목사), 대전시장로연합회(회장 홍석산 하늘문교회 장로)가 공동주최한 이날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는 1부 예배를 하재호 대전기독교연합회 상임회장(주사랑교회 목사)이 인도하고 다 같이 묵도 후 찬송가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찬송한 뒤 김동호 대전기독교연합회 서기(예닮교회 목사)가 대표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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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재호 대전기독교연합회 상임회장(주사랑교회 목사)은 1부 예배를 인도하고, 참석자들에게 오찬을 대접했다.
이어 최준기 대전장로연합회 사무총장(대성교회 장로)이 구약성경 시편 1편 1절에서 3절 말씀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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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제일장로교회 윤맹현 장로 등 대전지역 각 교회 장로들로 구성된 대전장로합창단은 '우리 다시 기쁨의 찬양'과 '찬양하는 순례자'를 특별찬양했다.
한밭제일장로교회 윤맹현 장로 등 대전지역 각 교회 장로들로 구성된 대전장로합창단은 ‘우리 다시 기쁨의 찬양’과 ‘찬양하는 순례자’를 특별찬양했다.

심상효 대전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은 ‘복된 한해 되십시오!’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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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진 대전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선화장로교회 목사)이 구국기도회 시간에 나라와 민족, 국정안정을 위해 대표기도했다.
심상효 대표회장은 “대전시기독교연합회에 소속된 2500 교회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린다”며 “2024년 끝자락에 발생한 계엄사태로 정국이 경색된 가운데 우리 대전기독교연합회도 신년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심 대표회장은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시기에 다시금 교계와 조국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를 주실 줄 믿는다”며 “국난의 위기 때마다 우리 민족은 저력을 발휘해 반만년 역사의 인고의 세월 속에 매란국죽의 향기를 피워왔다”고 밝혔다. 심 대표회장은 “하지만 끊임없는 형극의 발자취를 탈바꿈시켜 세계 10위권의 강국으로 승화시킨 주도적 역할은 기독교가 담당해 왔음을 결코 부인할 수 없다”며 “우리가 부르짖고 이 시대를 행진할 때 하나님께서 장애물을 제거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불붙은 열정으로 대전을 복음화하고 그동안 준비했던 회관 건립과 법인 설립 등 여러 계획이 순조롭게 진척돼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우리가 마음을 합한다면 못할 것이 없고, 부족한 부분은 하나님께서 채우실 것”이라며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 따라 놀라운 역사를 대망하는 멋진 한해가 되시길 소망하고 함께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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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대전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대전제일교회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구국기도회 시간에는 송영진 대전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선화장로교회 목사)이 ‘나라와 민족, 국정 안정을 위해’ 대표기도했다. 이어 이기문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재무국장(성화그리스도의 교회 장로)이 ‘2025년 대전시의 발전과 각 기관을 위해’ 대표기도했다. 윤여형 대전홀리클럽 대표회장(유일교회 장로)은 ‘연합회와 선교기관 및 단체의 2025년 사역을 위해’ 대표기도했다.

이강홍 대전기독교연합회 회계(행복한 교회 장로)가 헌금기도하고, 다 같이 찬송가 38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을 찬양한 뒤 김철민 대전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대전제일교회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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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영 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영성교회 목사)이 2부 신년교례회 사회를 보고 있다.
이어진 2부 신년교례회 시간에는 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인 오종영 영성교회 목사의 사회로 심상효 대전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이 환영사하고,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과 홍석산 대전장로연합회 대표회장이 신년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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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공동주최한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대전남부교회 목사)이 신년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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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공동주최한 홍석산 대전장로연합회 대표회장(하늘문교회 장로)이 신년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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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무해 감독이 인사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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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복 감독이 인사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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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서구청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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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대전 CBS 대표가 인사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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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철규 대전극동방송 지사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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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탁 CTS 중부본부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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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용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한밭제일교회 장로)이 내빈소개와 광고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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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무 대전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대전동산교회 목사)이 폐회와 식사기도하고 있다.
이어 편무해 감독, 이기복 감독, 서철모 서구청장이 축사했다. 김화영 대전 CBS 대표와 백철규 대전극동방송 지사장, 오종탁 CTS 중부본부장도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케이크커팅하고 박명용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한밭제일교회 장로)이 내빈소개과 광고 후 오정무 대전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대전동산교회 목사)의 폐회와 식사기도로 2부 신년교례회를 마쳤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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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이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대전의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3년간 지역의 상장기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총 규모도 63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충청권 상장기업 전체 시총의 절반에 육박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신약개발 기업 인투셀이 지난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지역 상장기업 수는 66개로 늘었다. 2015년 설립한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 박태교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창업 10년 만에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인투셀은 상장 첫날 공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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