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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하고 있다. |
“오늘 신년교례회와 구국기도회에 참석해주신 단체장님들과 교계 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5년 대전시와 각 공기관과 2500 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25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가 1월3일 오전 10시30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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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효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대전성지교회 목사)이 환영사하고 설교말씀을 전하고 있다. |
대전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심상효 대전성지교회 목사)가 주관하고,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류명렬 대전남부교회 목사), 대전시장로연합회(회장 홍석산 하늘문교회 장로)가 공동주최한 이날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는 1부 예배를 하재호 대전기독교연합회 상임회장(주사랑교회 목사)이 인도하고 다 같이 묵도 후 찬송가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찬송한 뒤 김동호 대전기독교연합회 서기(예닮교회 목사)가 대표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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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재호 대전기독교연합회 상임회장(주사랑교회 목사)은 1부 예배를 인도하고, 참석자들에게 오찬을 대접했다. |
이어 최준기 대전장로연합회 사무총장(대성교회 장로)이 구약성경 시편 1편 1절에서 3절 말씀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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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제일장로교회 윤맹현 장로 등 대전지역 각 교회 장로들로 구성된 대전장로합창단은 '우리 다시 기쁨의 찬양'과 '찬양하는 순례자'를 특별찬양했다. |
한밭제일장로교회 윤맹현 장로 등 대전지역 각 교회 장로들로 구성된 대전장로합창단은 ‘우리 다시 기쁨의 찬양’과 ‘찬양하는 순례자’를 특별찬양했다.
심상효 대전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은 ‘복된 한해 되십시오!’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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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진 대전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선화장로교회 목사)이 구국기도회 시간에 나라와 민족, 국정안정을 위해 대표기도했다. |
심상효 대표회장은 “대전시기독교연합회에 소속된 2500 교회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린다”며 “2024년 끝자락에 발생한 계엄사태로 정국이 경색된 가운데 우리 대전기독교연합회도 신년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심 대표회장은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시기에 다시금 교계와 조국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를 주실 줄 믿는다”며 “국난의 위기 때마다 우리 민족은 저력을 발휘해 반만년 역사의 인고의 세월 속에 매란국죽의 향기를 피워왔다”고 밝혔다. 심 대표회장은 “하지만 끊임없는 형극의 발자취를 탈바꿈시켜 세계 10위권의 강국으로 승화시킨 주도적 역할은 기독교가 담당해 왔음을 결코 부인할 수 없다”며 “우리가 부르짖고 이 시대를 행진할 때 하나님께서 장애물을 제거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불붙은 열정으로 대전을 복음화하고 그동안 준비했던 회관 건립과 법인 설립 등 여러 계획이 순조롭게 진척돼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우리가 마음을 합한다면 못할 것이 없고, 부족한 부분은 하나님께서 채우실 것”이라며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 따라 놀라운 역사를 대망하는 멋진 한해가 되시길 소망하고 함께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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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대전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대전제일교회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
이어진 구국기도회 시간에는 송영진 대전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선화장로교회 목사)이 ‘나라와 민족, 국정 안정을 위해’ 대표기도했다. 이어 이기문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재무국장(성화그리스도의 교회 장로)이 ‘2025년 대전시의 발전과 각 기관을 위해’ 대표기도했다. 윤여형 대전홀리클럽 대표회장(유일교회 장로)은 ‘연합회와 선교기관 및 단체의 2025년 사역을 위해’ 대표기도했다.
이강홍 대전기독교연합회 회계(행복한 교회 장로)가 헌금기도하고, 다 같이 찬송가 38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을 찬양한 뒤 김철민 대전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대전제일교회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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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영 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영성교회 목사)이 2부 신년교례회 사회를 보고 있다. |
이어진 2부 신년교례회 시간에는 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인 오종영 영성교회 목사의 사회로 심상효 대전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이 환영사하고,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과 홍석산 대전장로연합회 대표회장이 신년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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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공동주최한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대전남부교회 목사)이 신년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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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공동주최한 홍석산 대전장로연합회 대표회장(하늘문교회 장로)이 신년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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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무해 감독이 인사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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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복 감독이 인사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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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서구청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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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대전 CBS 대표가 인사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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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철규 대전극동방송 지사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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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탁 CTS 중부본부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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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용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한밭제일교회 장로)이 내빈소개와 광고를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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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무 대전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대전동산교회 목사)이 폐회와 식사기도하고 있다. |
이어 편무해 감독, 이기복 감독, 서철모 서구청장이 축사했다. 김화영 대전 CBS 대표와 백철규 대전극동방송 지사장, 오종탁 CTS 중부본부장도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케이크커팅하고 박명용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한밭제일교회 장로)이 내빈소개과 광고 후 오정무 대전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대전동산교회 목사)의 폐회와 식사기도로 2부 신년교례회를 마쳤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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