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
이는 지난해 6.16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정원 내 전형에서는 206명 모집에 1395명이 지원해 6.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 일반전형의 경우 153명 모집에 973명이 지원해 6.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국제무역학과가 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융합경영학과는 13대 1, 경영학과와 사회복지학과는 각각 1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일반전형에서는 53명 모집에 422명이 지원해 7.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유전공학부(충주)가 17.5대 1, 산업디자인학과 13대 1, 건축공학과(5년제) 11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구본근 입학처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대학들의 미달 및 결원 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잘 가르치는 대학, 역동적인 대학'이라는 인지도 향상과 교직원들의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2월 7일 오후 4시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를 발표하며,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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