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산업개발(주) 한 훈 대표와 김재훈 이사는 2일 공주시청 최원철 시장을 방문하고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1500만원을 전달했다.
아세아산업개발(주)는 2023년 공주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당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22년에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공주시와 세종시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 훈 대표는 "새해 첫 기부자가 되어 더욱 뜻깊다. 기업의 이윤 창출만큼 중요한 것이 사회 환원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이렇게 따뜻하게 시작하게 해준 아세아산업개발(주)에게 감사드린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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