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양소를 찾아 조문했다. |
이완섭 서산시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애도
이완섭 서산시장이 2일 충청남도 도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간부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너무나도 슬프고 비극적인 일에 참담한 심정"이라며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분양소 추모 조문 사진 |
서산시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2025 시무식'종료 후 충남도청 분향소 찾아 애도의 뜻 전해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조동식 의장을 포함한 서산시의회 의원, 사무국장, 전문위원들은 충남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조동식 의장은 헌화와 묵념을 마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서산시의회는 이날 오전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참석자들 모두 근조 리본을 착용한 가운데 엄숙하고 간소하게 진행됐고, 시무식 종료 후 다 같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고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오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곳곳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위문 '새해 복 기원'을 기원했다. |
이완섭 서산시장,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위문 '새해 복 기원'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0세 이상 어르신을 위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동문1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만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과 공경의 뜻을 담아 상품권을 전달하고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시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1월 1일 위문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69명에게 건강 기원의 마음을 담은 상품권이 전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의 사회 발전을 일궈내신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어르신의 노후가 따뜻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을사년 첫날,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에 인파 3,000여명 방문 했다. |
을사년 첫날인 1월 1일 서산시 부석면에서는 첫해를 보기 위해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및 간월암 일원에 3,000여 명의 인파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새벽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해맞이객들은 새해 첫해가 뜨자 두 손을 모으고 소원을 빌거나 일출 장면을 촬영하며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이했다.
이날, 간월암에서는 1,000명분의 떡국을 준비해 오전 8시부터 해맞이객에게 제공하였으며, 간월도 주민 10여 명 및 부석 파출소 직원들은 교통체증 해소와 질서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김만석 간월도 이장은 "간월도는 해맞이 명소로 소문이 자자하여 해마다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데, 작년부터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간월도 해안경관 탐방로에 사람이 더 많이 몰리는 것 같다며 교통대책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 외 부석면 도비산 해돋이 전망대에도 해맞이객 100여 명이 을사년 첫해를 보기 위해 모였으며, 부석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진환) 10여 명이 교통통제 등 새벽 해맞이객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
서산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모집
총사업비 29억 원 투입, 6개 분야 41종 사업 마련... 74개소 진행
충남 서산시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신기술을 보급하는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월 2일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약 29억 원이 투입되며, 6개 분야 총 41개 사업이 마련돼 총 7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 진행 6개 분야는 △식량작물 △종자산업 △경제작물 △과수·화훼·특작 △농업지원 △축산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선도 농업인 정예화 성장지원, 탄소 저감형 사양기술 보급 등이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이며, 신정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대상지가 관내 존재하는 농업인, 법인, 농업인 단체 등이다.
분야별로 신청 장소가 서산시 기술보급과, 농업지원과, 축산과로 나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간 종료 후 현지 조사를 통해 영농 의욕과 새 기술 수용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농업산학렵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를 선도할 관내 농업인들의 기술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 보급으로 농가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 서산시복지재단에 맞춤형 안경지원 사진 |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 서산시복지재단에 맞춤형 안경지원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에서는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4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안경을 후원했다.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은 매월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3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양안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시력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 돋보기와 안경을 제공했다.
박병근 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좀 더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을 누리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신 박병근 점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협약하여 돌봄 고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한마음대회 어린이집놀이사례공모전 시상 모습 |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사례 공모전, 어린이집 놀이의 재발견 시상식 성황리에 마쳐
제16회 서산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에서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놀이의 재발견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공모전은 어린이집에서 4차 표준보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사가 겪었던 고민과 놀이지원 그래고 영유아의 배움의 과정을 나누고자 「어린이집 놀이의 재발견」이라는 공모 제목으로 개최되었다. 어린이집교사의 자육성 증대 뿐만아니라 영유아 놀이를 더 깊이 들여다 보는 교사의 전문성 향상 기여목적으로 개최 된 공모전에서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5개소 어린이집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인아 센터장)는 '이번 어린이집 놀이 사례 공모전을 통해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서산시 보육의 질을 높이는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영유아와 교사가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교육실천의 좋은 장이 되기를 앞으로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서산시 어린이집 놀이 사례 공모전 수상작으로는 대상: 놀이의 맥을 찾다 (서산시경찰서직장어린이집), 최우수상(유아 부분): 내일 또 하고 싶은 놀이 (시립라피네키움뜰어린이집), 최우수상(영아 부분): 띠부띠부 놀이 (시립양우어린이집), 우수상: Amazing box!! (색동어린이집), 우수상: 출(出)똥! 응가 탐험대! (시립e편한어린이집)등이 각각 수상했다.
서산소방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 사진 |
서산소방서, 위험물 운송, 운반차량 가두검사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대산석유화학단지 일원에서 위험물 운송, 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 검사는 위험물 이동탱크 저장소와 위험물 수납 용기를 적재한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위험물 운송·운반자의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용기 고정 여부 ▲완공검사합격확인증과 정기 점검 기록 비치 여부 ▲기타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자격 없이 위험물을 운송·운반하면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교육을 이수할 때까지 운송·운반 금지명령을 받게 된다. 또한 완공검사 합격확인증 및 정기 점검 기록을 비치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은 작은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도로 위 위험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팔봉 고파도 차도선 전복 사고 수색작업 사진 |
서산소방서, 고파도리 선박사고 수색 총력 대응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26분께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83t 급 작업선 서해호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 후 닷새째 수색에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가용 소방인력 129명과 구조 보트, 소방드론 등 장비 9대, 의용소방대 88명을 투입해 수상·수중·수변 수색을 실시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 대응을 위해 서산소방서는 구도항 인근에 상황실을 구축하고, 상황 관제 요원을 24시간 배치하여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사고 지역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원기 서산시의원,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분야) 우수상 수상 사진 |
안원기 서산시의원,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분야) 우수상 수상
서산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로 우수상 받아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동)이 지난해 12월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해 제정된 「서산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가 '좋은 조례'로 선정된 것이다.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빚을 상속받는 문제는 경제적·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안겨 이들의 성장과 미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왔다.
이에 조례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상속채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서산시가 상속 포기 또는 한정승인을 위한 법률 상담, 자문, 서류 작성 등 필요한 법률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 조례는 부모의 채무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 의원은 "부모의 빚 대물림이라는 무거운 짐을 어린 아동과 청소년이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부담을 덜어주고 새로운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이 조례를 제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이롭게!'라는 기치를 마음에 새기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조례는 아동·청소년의 경제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한 입법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안 의원의 의정활동이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그의 정책적 노력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서대 항공컴퓨터학과, 과학기술정통부장관상 수상 사진 |
한서대 항공컴퓨터학과, 과학기술정통부장관상 수상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항공컴퓨터학과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한 데이터 인프라 활용 우수기업 성과보고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국가정보화 추진과 관련된 정책의 개발, 서비스 확충,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 및 정보격차 해소 등을 지원함으로써 창조적 지식정보사회의 기반을 조성하여 국민행복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평가는 1차와 2차에 걸쳐 이루어졌는데, ▶참가한 기업들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운영하고 K-ICT 빅데이터센터의 인프라 이용실적 ▶주요 성과(프로그램, 데이터, 교과 활용, 자격취득, 사업, 논문) ▶활용수기 등을 종합한 전문가 평가 등의 항목을 통해 이루어졌다.
최종 평가 결과, 한서대 항공컴퓨터학과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K-ICT 빅데이터센터의 데이터 인프라를 이용하여 생성형 AI 모델 기반으로 지구를 촬영하는 인공위성 모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용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등, 데이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학교를 대신해 수상한 이훈희 교수(항공컴퓨터학과)는 "국가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이용하여 한서대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과 데이터셋를 구축할 수 있었고, 의미 있는 학술적인 성과로 이어졌습니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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