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회의 모습 |
당진경찰서(서장 이승용)는 1월 3일 서장실에서 2025년도 제1회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관계기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장 주재로 수사과장, 여성청소년과장, 여성청소년수사팀장, 형사·수사팀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성폭력, 스토킹 등 진행 중인 안전조치 대상 사건의 수사진행 상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내용을 점검했다.
특히 위험도 재평가·추가 피해 위험 제거 방안 논의를 거쳐 스마트워치 지급 기간 연장 등 안전조치를 보강하는 한편 가해자에 대한 선제적·적극적 조치(임시·잠정조치, 체포·구속 등)를 결정했다.
이승용 서장은 "앞으로도 즉시성 있는 피해자 보호와 기능간 협업을 통해 위험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고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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