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전경<제공=밀양시> |
합동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 주관 아래, 토목직 공무원 15명으로 3개 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86건, 31억 원 규모의 지역개발사업 설계도서를 작성하고, 3월 내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현장 조사와 측량 작업 시 주민 의견을 반영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인다.
시는 이번 운영이 약 4억2000만 원 설계비 절감과 공무원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기헌 지역개발과장은 "합동설계반이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업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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