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을 진단해 공표한다.
이러한 가운데 행안부가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증평군은 교통사고 분야 2등급, 범죄·자살 분야 4등급과 함께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화재 분야는 4년 연속 1등급을 받아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했고 범죄 분야도 전년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상승해 전반적인 안전수준이 향상됐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강화,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보다 안전한 도시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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