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충령탑 및 경찰묘역 등을 방문해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며 참배했다.
시의회는 당초 충령탑 참배가 끝나고 ‘새해 인사식’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여객기 참사로 국가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이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참배를 마친 조용훈 의장은 “새해에도 논산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여정에 항상 논산시의회가 함께 하겠다”며 “논산시의회는 이번 여객기 참사로 인한 희생자를 애도하며, 깊은 슬픔에 빠진 유족분들과 슬픔을 함께한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