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
군에 따르면 2025년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시행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2025년 신생아 가정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가정의 주소지로 물품이 배송된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용, 주니어용, 휴대용 카시트 3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물품 수령 후 개봉 시에는 반품과 교환이 불가능하다.
김현기 홍성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생아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영유아의 안전한 이동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은 영유아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동시에 신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 아동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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