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패스시연<제공=경남도> |
도정 1호 사업인 '경남패스'는 취약계층 대중교통비를 환급하는 제도로, 1일부터 시행 중이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층은 최대 100%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박 도지사는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대동정밀을 찾아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했다.
박 도지사는 "도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근무환경과 제도를 적극 개선할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 광역비자 도입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입국 초기 정착 지원,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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