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한국노총 전국 소방안전공무원노조와 함께 선정하는'소방히어로'31호, 32호 주인공으로 김재봉 소방위와 정용혁 소방교를 선정하고 청주 북문119 안전센터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소방히어로 32호 정용혁 소방교 소방히어로 31호 김재봉 소방위 |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는 한국노총 소속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들에게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김재봉 소방위는 충북 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출동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혁혁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직접적인 구조·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기초소방시설 보급, 산악사고 및 위험예상지역의 안전시설 점검, 각종 순찰 활동 등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용혁 소방교는 임관 이후 210여회에 달하는 화재 출동과 2500여 회에 달하는 구조?구급 활동을 통해 화재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담당 지역의 화재 안전조사와 생활 안전 활동을 담당하며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해 힘써왔다.
김재봉 소방위는"소방히어로로 선정해준 타이어뱅크에 감사드린다."며"소방 가족 모두가 고생하는데 수상하게 되어 부끄럽지만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했고, 정용혁 소방교는 "소방히어로로 선정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멋지고 노력하는 소방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주)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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