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기념사업회, 지역봉사단체과 함께 환경근로자에게 사랑의 육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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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기념사업회, 지역봉사단체과 함께 환경근로자에게 사랑의 육류 전달

  • 승인 2025-01-02 18:05
  • 수정 2025-01-02 18:0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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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대전봉사체험교실, 환경생태보존회, 대전보건대학교, 환경상생포럼은 2024년 12월 31일 새벽 3시30분 대전시 유성구 불무동 186번지 금고동에 위치한 쓰레기매립장 차고지 150여 대 청소차량 출고지에서 봉사회원들과 함께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노조위원장 강석화) 소속 480여 명의 환경근로자들에게 사랑의 육류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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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해 동안 대전시 생활환경 쓰레기를 수거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리고 사랑의 육류 500kg을 한 분 한 분에게 전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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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봉사자들은 "새벽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우리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한 대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나눔 행사를 준비하면서 감사의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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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보존회 (회장 우종순)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봉사자들과 도움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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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순 회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야겠다”며 “더욱 깨끗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전환경노동조합 강석화 위원장은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부터 나와 일하시는 모든 조합원들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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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회원들의 봉사와 노력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드리기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며 "특히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대전지역 환경미화원분들을 생각해 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대 총동문회 장인수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환경생태보존회,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분들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신 봉사자분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돼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숙 교수(대전보건대 봉사단장), 대전보건대 백승선 처장. 환경생태보존회 우종순 회장, 중구의회 육상래 의원, 국가보훈부 박선희 씨, 봉사단 서구 신찬하 단장과 중구지역 회원 다수가 참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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