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과 대덕구 직원들이 2일 구청 로비에서 '2025 사자성어 현판식'을 진행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 대덕구) |
'감은대덕(感恩戴德)'은 '감사와 은혜를 잊지 않고 머리에 이고 간다'라는 뜻으로 구민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대덕발전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대덕구 공직자의 다짐이 담겨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자성어는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된 51개의 사자성어 중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이성규 부구청장, 국장, 노조위원장, 사자성어 제안자 등이 참석해 2025년 새해의 포부를 다졌다.
최충규 청장은 "2024년은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물망초심'의 한 해였다면, 2025년 '감은대덕'은 그 노력이 차곡차곡 결실을 맺는 시기"라며 "구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깊이 새기고, 그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대덕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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