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숲 체험 사진./광주시 남구 제공 |
2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유아 숲 체험원 프로그램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산림 교육시설인 제봉산 마법의 숲 체험원과 풀빛 근린공원 유아숲 체험원에서 9개월간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혹서기를 제외하고 총 7차례에 걸쳐 매월 1차례씩 모둠별 숲 체험활동이 전개되며, 프로그램 참가 아이들은 꼬마 마법사로 변신해 유아숲 지도사 4명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는 숲 체험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앞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다.
남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70모둠(모둠당 인원 8~15명)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7일 참여기관 담당 교사 휴대전화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유아 숲 체험원 프로그램에 다녀간 인원은 2만557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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