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시무식 열고 을사년 새해 힘차게 출발!<제공=함안군> |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조근제 군수의 정부 포상 및 표창장 수여, 신년사,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군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함안군은 29개 분야에서 75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군부 최초로 창녕군과 함께 2026년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유치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5년에도 700여 공직자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미래에도 살고 싶은 함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육성 지원 확대 ▲노후 농공단지 환경 개선 ▲신성장산업 육성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 ▲아라가야 고도 지정 추진 ▲국가유산 활용기반 구축 ▲경남도민체육대회 대비 체육시설 확충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지원 ▲양육 친화 환경 조성 ▲농업 생산기반 정비사업 등이 제시됐다.
함안군은 2025년에도 지역 성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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