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올해의 발명왕' 신청 접수… 상금 3천만원에 상패 수여

  • 정치/행정
  • 대전

특허청, '올해의 발명왕' 신청 접수… 상금 3천만원에 상패 수여

2월 13일까지, 발명진흥에 기여한 누구나 가능
발명유공 포상은 2월 6일까지, 발명의날에서 수여

  • 승인 2025-01-02 14:31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특허청
특허청.
특허청이 '제60회 발명의 날'을 앞두고 2일부터 '발명유공 포상'과 '올해의 발명왕' 후보를 신청받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1957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뜻깊은 날이다.

발명유공 포상 신청 대상은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교육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로, 발명진흥과 지식재산 창출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허청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 등의 심사 및 공개 검증을 거쳐 포상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 19일 개최 예정인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포함한 훈·포장·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의 발명왕은 신기술 연구개발 업적·기술혁신으로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발명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올해의 발명왕의 신청 대상은 발명에 직접 참여한 개인발명가, 직무발명가 등 이며, 정부부처·광역지방자치단체·연구기관·대학·기업체·학회·협회 및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장이 후보를 추천할 수도 있다.

발명유공 포상은 2월 6일, 올해의 발명왕은 2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권역응급의료센터 'A등급'
  2. 한기대 '2025년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3. 대전하나시티즌, 베테랑 수비수 임종은 영입
  4. 대전 서구, '빈틈없는 복지 그물망' 서구형 통합돌봄 1월 개시
  5. '방문객·매출액' 점유율 1% 미만...세종시 관광의 현주소
  1. 세종~포천 고속도로에 계룡건설 KR산업 처인휴게소 문 열었다
  2.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시무식 대신 소외된 이웃돕기 실천
  3. [날씨] 주말 사이 충청권에 눈비…아침 기온 낮아 추워
  4. 폴리텍IV 대전캠퍼스-대전시 지역인재 양성 협력 강화
  5. 4급 이상 공직자, 2007년생 직계비속 병역사항 신고

헤드라인 뉴스


세종~포천 고속도로에 계룡건설 KR산업 처인휴게소 문 열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에 계룡건설 KR산업 처인휴게소 문 열었다

계룡그룹 KR산업이 운영하는 처인휴게소(양방향)가 1월 1일 세종~포천 고속도로에 문을 열었다. 처인휴게소는 상공형 양방향 통합 휴게소로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두 개의 반지가 겹쳐진 형태의 독특한 구조다. 오픈과 동시에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와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며 벌써부터 프리미엄 휴게소로 불리고 있다. 처인휴게소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공사를 진행했다. 규모면에서도 연면적 7946㎡의 대형 휴게시설로 포천방향 275대, 세종방향 318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F&B 서비스를 강..

이장우 대전시장 "수처작주 정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이장우 대전시장 "수처작주 정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대전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창대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면서 "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도시"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시장은 대전의 2023년도 경제성장률이 전국 2위, 개인소득은 전국 3위를 차지한 성과를 언급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시대적 사..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정부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2일 정부가 발표한 '2025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채무조정 지원을 강화하고 설 전후로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한다. 노동약자지원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등을 인상해 노동약자, 저소득, 노인 등의 보호를 강화한다. 정부는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대상을 확대하고 취업·재창업 교육을 이수한 취약차주에게는 추가 상환유예를 검토한다. 최대 10년까지 장기 분할 상환을 할 수 있는 채무조정을 비롯해 성실 상환자나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에도 이어지는 조문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에도 이어지는 조문

  •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 대전 중구청, 청렴서약식으로 2025년 시작 대전 중구청, 청렴서약식으로 2025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