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인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장 |
최승인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장(대전지역본부장) 2일 신임 본부장으로 취임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승인 신임 본부장은 “저희 초록우산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라며 “1948년 전쟁고아 구호 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돌봄, 자립, 건강, 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복지사업을 강화해가고 있고, 법과 제도와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옹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 본부장은 "초록우산은 77년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며, “모든 영역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이어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대전지역본부)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 인재양성지원사업, 위기영아지원사업 등 대표적인 사업뿐 아니라 아동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또 “앞으로도 충청지역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승인 신임 본부장(51)은 어린이재단 입사 이후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법인 자원동원본부, 홍보개발본부, 모금사업본부, 행정지원본부, 후원자서비스본부, 해외사업본부, 법인 감사실, 경영기획실, 전략기획실, 초록우산 창립 70주년 기념사업 총괄, 초록우산 역사박물관 설립 총괄, 세종시초록우산어린이도서관장, 세종아동옹호센터소장, 세종지역본부장, 청주사회복지관장 등을 역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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