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사합동 연말연시 따듯한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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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사합동 연말연시 따듯한 온정 전달

‘녹색병원’과 ‘서구 민중의 집’ 후원

  • 승인 2025-01-02 14:0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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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병원장과 공사 노사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노동조합 서진욱 수석부위원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노동조합 이성호 위원장, 녹색병원 임상혁 병원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정용현 과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노동조합 문강현 사무처장/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은 최근 연말연시를 기념하여 따듯한 온정을 담아 '녹색병원'과 '서구 민중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노사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 행사는 노동조합의 임직원용 카페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조성하고 주변 지역과 노동업계에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사 노사는 지난 12월 20일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이후 상생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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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민중의 집 대표와 공사 노사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정용현 과장, 서구 민중의 집 이애향 공동대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노동조합 이성호 위원장
노동조합 이성호 위원장은 "연말연시 뜻깊은 행사를 노사합동으로 진행하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노동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그간 청라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 국군장병 위문 등 성금 기부와 명절맞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아울러, 공사 노사는 지난해 공무직 임금체계 개선, 난임치료 휴가 확대 등 경제적·제도적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무분규 교섭 등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했으며, 협력업체 근로자를 초청한 '노사합동 연찬회' 개최 등 노사 간 소통, 화합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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