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성배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장 |
신임 농협 서천군지부장에 조성배(53) 농협중앙회 세종시농정지원국장이 부임했다.
신임 조 지부장은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배재대를 졸업한 뒤 1994년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를 시작으로 농협과 연을 맺었다.
이후 충남세종본부 양곡사업단장, 원예유통사업단장, 경제지원단장, 세종시농정지원국장을 거쳐 이번에 서천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입사 후 줄곧 농협 내 요직을 두루 거친 조 지부장은 변화하는 농업 현장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성배 지부장은 "국가 경제의 근간인 농업·농촌의 일선 조직을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상생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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