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참배에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도·군의원, 보훈 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 발전과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심성구지(心誠求之)의 자세로 희망찬 새해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충혼탑은 6·25전쟁 기간 나라를 위해 순국한 청양 출신 전몰 용사 622명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1972년 건립된 후 1993년 현재 위치(대치면)로 이전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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