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천발전본부가 추진한 에너지취약계층 지원물품 전달식 |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이종길)가 2024년 한 해 동안 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사회공헌활동인 '마음℃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 프로젝트는 도농 격차를 줄여 '마음도시(都市)'를 만들고 지역 주민의 공감 온도 '마음도씨'를 높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본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어르신 안전보행 교효율 태양광 센서등 설치, 주변 마을 전기설비 보수 및 점검, 재능기부 및 혹서기 지원 물품 전달 등 발전소 주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본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으로 확보된 배출권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 등 총 7000만원을 서천군 에너지 취약 노인 가구에 지원하기도 했다.
문화 소외 지역인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댄스컬 공연을 개최하고 주변 지역 학교 교육프로그램 및 기자재 지원, 장학금 지급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서천발전본부 이종길 본부장은 "2025년에도 지속적인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농어촌 지역 맞춤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겠다"며 "주민의 공감 온도를 높여 지역과 동고동락하는 발전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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