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부자 솥바위 해맞이 행사<제공=의령군> |
올해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공연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소원지를 작성해 소망등에 달며 희망과 위로를 담은 새해 소원을 빌었다.
오태완 군수는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의령군민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민의 안전과 복지를 다짐하며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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