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전경 |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 간 불일치를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제천시는 2012년 사업 시작 이후 전국과 충북도 단위에서 최상위권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봉양구학지구 등 3개 지구(4,773필지, 1,116만 5,215㎡) 완료로 2024년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 ▲충북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5개 분야 19개 지표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주소정보 관련 업무 유공 장관표창(주소정보시설물 41,133개소 조사 및 430개소 정비) ▲충북도 지적재조사분야 표창 ▲부동산 관련 업무 우수공무원 표창 등이 있다.
제천시는 특히 부동산중개업소 166개소를 지도·점검하고 21건의 행정처분을 시행하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행정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가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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