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경영성과 결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김양수 신임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1988년 대한주택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6년 동안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대전충남지역본부장·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김양수 사장은 "시정 파트너로서 공사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 지역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도시공사가 시 도시개발 전담기관의 역할을 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조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도시공사는, 합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송악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거산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솔뫼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 및 봉안당 신축사업 등 건립 대행 추진 및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외 9개 시설관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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