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대상 수상 사진(좌측에서 세번째 송기섭 군수) |
군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부처 21개 분야, 충북도 22개 분야를 포함해 총 50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년 대비 25.2%, 약 3억 2천만 원이 늘어난 15억 9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세수 부족으로 예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이번 재정 인센티브 추가 확보는 군 현안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분야별 주요 실적으로는 행정·교육·문화 분야에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 우수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최우수 △2024년(?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 협력 우수사례 공모 우수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 △2024 지방자치콘텐츠 대상 문화관광분야 대상 등 16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농축산·환경 분야에서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ESG선도도시 부문 대상 △2024 충북 환경분야 우수시군 평가 최우수 등 9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보건·복지 분야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대상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표창 △전국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등급 △2024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 등 19개 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산업·경제·안전 분야에서는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표창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표창 △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우수 △ 2024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등 6개 분야를 수상했다.
이와 같은 우수한 성적은 중앙부처, 상급기관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역의 특성을 철저히 분석해 수립한 맞춤형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 군의 분석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빛나는 성과는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구현하고자 각자의 위치에서 군정에 매진한 결과"라며 "지역발전 3.0을 본격 시작하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 행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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